치매.노인병원, 오늘 건립 첫삽 (2001. 6.29) 대구에 치매 및 노인 전문병원이 처음 건립된다. 운경재단 곽병원은 41억원을 들여 수성구 욱수동 3천57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평 4천968㎡에 134병상을 갖춘 치매 및 노인전문병원의 건립공사를 29일 착공했다. 이 병원은 오는 2002년 4월 완공돼 대구시에 기부채납된다. 대구의 노인 인구수는 14만200여명으로 이중 치매환자는 1만1천600여명(노 인인구의 8.3%)으로 입원, 요양이 필요한 환자는 1천여명으로 추산된다. 영남일보 이재윤기자(2001. 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