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은 이리 오세요"...노인컴퓨터교육장 개설 (1999년11월20일)
할아버지, 할머니들 컴맹 탈출 도와 드립니다. 60세 이상 노인은 누구나 무료로 컴퓨터교육을 받고 공짜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노인전용 컴퓨터교육장이 대구시 중구 삼덕2가 옛 삼덕 1.2가 동사무소 건물에 위치한 운경재단부속 어르신도서관에 문을 열었다.
대구시와 대구경북원로방(회장 김대수)이 삼성전자와 한국통신의 지원을 받아 개설한 이 컴퓨터교육장에는 586펜티엄급 컴퓨터 20대와 인터넷 전용회선이 마련돼 있다. 교육과정은 PC통신, 인터넷 등 기초 PC교육이고, 이용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053)428-1707
영남일보 윤철희기자 (1999년11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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