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그림잔치 20주년 (2004. 6. 2) 운경재단 곽병원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매년 열고 있는 어르신 그림잔치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운경재단 곽병원 및 모레아장례예식장에서는 4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어린이회관 야외잔디광장에서 ‘제20회 어르신 그림그리지 잔치’를 연다. 이번 잔치에서는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800여명이 초청돼 초여름 신록이 푸른 잔디광장에서 손주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게 된다. 조선일보 박원수기자 (2004. 6. 2)